마포 더클래시에 이어 이번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
요 근래에 많이 거론되었던 아파트이길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곳이네요🤔
✅ 단지 기본정보
둔촌 주공아파트(포레온)은 기존에 있었던
주공아파트가 있던 단지를 모두 재건축에 들어간 단지로,
송파구에 있는 헬리오시티보다 더 많은
12,000이 넘는 세대수를 보유한 아파트입니다.
지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을 동시에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더라구요🚋🚋
이거에 대해서는 얘기할 게 있는데,
밑에서 자세히 얘기하겠습니다.. ㅋㅋ
어마어마한 세대수 외에도 용적률 273%에
주차대수 17,000 이상,, 어마어마하네요😱
분양가는 3월 시점으로
3단지 14.8 ~ 33억, 2단지 14.5 ~ 25억,
4단지 14.5 ~ 34억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 단지 내부 사진 및 느낀점
저는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한바퀴 빙 도는식으로 다녀봤는데,
둔촌동역과 둔촌오륜역에서 내려도
바로 포레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살짝 경사가 있긴 한데,
저번에 다녀온 더클래시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네요😂
올라가는데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가
바로 도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고,
단지 내에 들어가면서 보는데, 학교가 더 있더라고요??
지도 어플로 확인을 해보니 무려
2개나 갖고있던 초품아였습니다 ㄷㄷ
보시다시피 둔촌초등학교, 위례초등학교
두 학교를 품고있는데다가
뒤편으로는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도
옆에 끼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끼어있는 학교도 합치면
10개에 가까운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셈이네요..
최대 규모의 단지라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실감했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하더군요
당연한 얘기지만 공사중이라
내부에 들어갈 순 없었구요 ㅎㅎ
일직선으로 15~20분정도
쭉~ 가로질러 걷고 있었는데,
도무지 끝이 보이질 않아
'대체 얼마나 걸어야하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대단지라 분명 다양한 메리트는 확실히 있을거지만,
출퇴근이나 개인일정 등으로 밖으로 나갈 때
큰맘먹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내에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의 대여 서비스가
거의 반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거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버스정류장도 당연히 들어올 것 같습니다🚍
포레온 대단지를 나오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있는데,
재건축 진행 관련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었습니다.
포레온이 분양 전부터 우여곡절이 되게 많았었는데,
이러한 재건축 성공 여부가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에
크게 영향을 끼쳤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해보면 이 대단지 하나가 단순히
세대원들의 거주에만 영향이 가는게 아니라
대출을 받는 은행의 수익화? 에도
크게 지장이 갈 것이라 여겼습니다.
또한 1만세대가 넘는 단지이기에 당연히
수많은 건설 업체들이 껴 있을거고,
이러한 관련 종사자분들의 가구를 생각해보면
적게는 수십, 많게는 백만 단위의
국민의 생계에 영향이 가기에 분양가 상한제를
개선시켜준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 임장을 마치고 모델하우스를 들리려 했는데,
마감 시간 1분 후에 도착을 한 바람에
안에 들어가질 못했습니다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모델하우스 먼저 들릴걸 그랬네요🥲
5호선 끼고 있는 맞은편에는
다양한 상권들이 즐비해있는데,
이 거리가 포레온으로 인해
어떤 환경을 구축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끼여있는 학교도 많은데다가
올림픽기자 아파트도 재건축이 되면,,
강동구의 대치동이 만들어지는건
일도 아니겠다 싶더군요🙄
총평📝
모델하우스를 못본채 임장을 마치게 되서 아쉬웠지만,
'왜 이 단지가 성공적으로 건설을 해야 했었나?'
라는게 스스로 정립이 되었습니다.
주변 아파트 및 학군, 상권을 위해서라면
절대 실패하면 안될 대단지였고 제가 방문했을 때
건축이 한창 진행중이라 완공 후의 모습이
너무 기대되더라고요.
다음 임장에는 신축보다
재개발을 품고 있는 아파트를 생각중이라,
미리 중개사를 컨텍하여 꼭 내부를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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