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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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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도쿄여행 외전: 안보면 손해 👶🏻: 어? 이거 끝난거 아닌가요? 사골처럼 우려먹으려는거군여!! .. 는 아니고요😅 3박 4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른 분들도 미리 알면 좋겠다! 싶은 정보들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 이렇게 외전을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우려먹기일수도) 우선은 가장 궁금해하실법한 ✅ 경비 그리고 다녀온 곳 중 ✅ 추천하는 맛집 마지막으로 재구매 의사가 있는 ✅ 기념품 순으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비 출국 전 비행기 예매 208,600원 메트로패스 3일권 14,444원 e-sim 8,800원 (숙소) 온센료칸 신주쿠 2박 23,400 Day 1 이로하스 생수 116 고속열차 1,310 세븐일레븐 충전기 2,780 택시 4,000 (숙소) 퍼스트캐빈 7,500 아카사카 사가미야 안미츠 550 아카사카 사가미야 ..
오구오구 도쿄여행 9: 룰루레몬 커뮤니티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전 8시에 룰루레몬 하라주쿠 스토어에서 요가 커뮤니티 클래스를 신청했었어서, 평소보다 일찍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룰루레몬 클래스를 듣게 된 과정에서도 되게 재미있는 과정이 있었는데요😄 일본 여행까지 한 달 즈음 전에 제 계정에 좋아요 알람이 왔었습니다. 평소에 좋아요 알람이 잘 안오는 계정이기에 누구지?? 하는 마음으로 확인해봤는데, 일본 룰루레몬 스토어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더군요👀 그래서 문득 프로필을 봤는데, ”어? 룰루레몬에서 일하시네?“ ”어?? 일하시는 곳이 도쿄네?“ ”어??? 요가 수업도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DM을 보내 클래스 신청이 가능한지 여쭤봤습니다😂🤣 (참고로 룰루레몬 커뮤니티 클래스는 무료입니다) 다행히 컨텍이 무사히 ..
오구오구 도쿄여행 8: 근성장 맛집 30분 가량의 산책(유산소 운동)을 하여 오후 목적지인 ’파워하우스짐‘에 도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도쿄 매트로패스 3일권을 가지고 있는데도 걸어다닌게 더 많았네요😅 뚜벅이 버릇 버리기 쉽지않습니다🫠 짐인더하우스는 IFBB PRO 히데타다 야마기시 선수가 운영하는 곳인데요, 문 앞에서부터 쇠냄새가 납니다🤤 인포에서 일일권 신청해서 서류 작성하고 입장했습니다🌝 일일권은 1,000엔인데, 다른 헬스장은 거의 2,000~2,500엔 정도인걸 생각하면 가격 측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파워리프팅을 하려고 찾은 곳인데, 파워빌딩에 가까운 헬스장 느낌이네요🤔 그래도 벤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을 미처 못찍었지만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다크초콜릿도 여기저기 수북하게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쇠냄새가 가득한 ..
오구오구 도쿄여행 7: 오니기리의 기준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준비해 한국에 챙겨갈 기념품을 살 겸 신주쿠역 몰에 들렀습니다☀️ 알람을 일부러 맞추지 않고 잤는데도 7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군요😶 평소에 새벽수업이나 출근 전에 투자나 일본어 공부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데, 그새 버릇이 되었나 봅니다🙄 평소에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타지에서 만나 괜히 반가운 잡채입니다. 사먹진 않았습니다. 제 열량은 소중하니까요. 빠2 조금 출출해서 로손편의점에 들러 타마고산도와 마키타마고를 구매한 후 스타벅스에서 아보카도 크림치즈 또띠아칩을 후식 삼아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지금 보니 간단하게는 아니네요) 또띠아 칩이 씨솔트맛과 아보카도 크림치즈 두 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씨솔트는 대략 짐작이 가는 맛이라 일부러 아보카도 크림치즈를 구매했는데, 적당히 아보..
오구오구 도쿄여행 6: 신주쿠 뚜벅이 신주쿠 시내 좀 둘러볼 겸 밖에 나와봤습니다.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도미노피자🍕 처음으로 들린 곳은 무인양품입니다. 의류나 소품 코너는 가볍게 슥 둘러봤는데 식품 코너가 진짜 후덜덜하더군요😳;; 한국에 있는건 베스트 셀러 위주로만 있고 일본 현지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품목들이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일본 프로틴바🌝 다음에 가면 또 주섬주섬 사오려 합니다. 그리고 시내 구경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룰루레몬 신주쿠 스토어에도 놀러가봤습니다. 오랜만에 타지에서 웍스루도 받아보면서 VM 구경도 제대로 했습니다. 좋았던 포인트들도 몇가지 보이더군요💕 이전에 룰루레몬에서 일했던적이 있었어서, 덕분에 에듀케이터(직원)들과 이것저것 즐거운 얘기 나눴습니다 안리상, 미치상, 미유키상 모두 반가웠습니다. 풀카운트 ..
오구오구 도쿄여행 5: 료칸 트레이닝 시부야에서 볼일을 보고 신주쿠에 예약한 온센료칸에 체크인 먼저 하러 왔습니다🛁 「ONSEN RYOKAN 由縁 新宿」 신주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라 상당히 역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반 년 전에 비행기를 예매했어서, 온센은 3개월 전에 얼리버드 가격으로 예약해 상당히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숙박 가격도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입구부터 너무 마음에 듭니다. 2년도 채 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더군요✨ 이날 바람이 꽤 불어서 제법 쌀쌀했었는데요🌬️🌬️ 체크인을 하면서 직원분이 숙박 계약서(?) 서류를 건네주시면서 손 녹이기 편하라고 따뜻한 행주도 주시더군요. 섬세함과 친절함에 감동받아 첫 인상부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무로 된 카드키를 받아 방으로 이동해봅니다 방이 4평 정도 ..
오구오구 도쿄여행 4: 아리가츠오 마트에서 발걸음을 옮겨 미리 점찍어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가츠오식당’ 입니다🍚 딱 점심시간에 걸려서 그런지, 40분 즈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오고나서 알게된건데, 미쉐린 가이드에도 등재가 됐었네요👀 덕분에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드디어 입장! 일본어를 읽을 줄 알아 다행이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カツオごはん 카츠오 밥 하나로만 구성되어 있구요, 추가로 카츠오 가라아게와 타마고도 주문했습니다 카츠오 고항 1,100엔 가라아게 600엔 요 단단한 녀석이 카츠오입니다🐟 옆에 같이 있는 평평한 나무판자 위에 올려 저밀면 우리가 흔히 아는 가츠오부시가 됩니다 TMI: 카츠오: 가다랑어 TMI 2 가츠오부시: 손질한 가다랑어를 삶아 훈연한 후 곰팡이를 피워 만든 것 책도 출판을 하셨더라고요📗..
오구오구 도쿄여행 3: 스타벅스 웨이팅 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 후 아카사카를 떠나 시부야로 향했습니다. 매트로패스를 오기 전에 미리 구매를 했었는데, 아카사카역에서 패스권 발행이 안되더군요🙄 역에 계신 직원분께 요청을 드리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별 거 아닌 일이지만, 이런 사소한 일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거에 감사합니다🙏🏻 ~ 시부야로 가는중 ~ 역에 내려서 스타벅스로 가는 도중, 빵냄새가 제 발걸음을 멈춰버렸습니다🥐 동네 빵집처럼 보였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면서 침이 고이는 비주얼이라 한 번 줄서봤습니다🤤 도너츠와 카레고로케가 유명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점원분의 말을 거역하고 소금빵 픽🥖 (???: 이럴거면 왜 물어본건데..) 멈춰! (止まれ 뜻입니다) 조금 걸어서 도착한 스타벅스. 크기가 정말 장난없습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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