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TMI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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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모티콘 신상 메뉴가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요거트 젤라또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젤라또

에 이어 세번째 메뉴네요.

 

가격은 5,600원 입니다.

 

 

 

 

둘 다 맘에 들었던 맛들이었어서

이번 신상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아 샘플 맛보기를 했습니다.

 

찾아보니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더군요.

일반 생크림보다 슈크림의 조합이

좀 더 묵직하게 달달한 느낌입니다.

 

 

 

 

 

100ml에 145kcal로

일반 디저트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네요.

 

 

 

 

그렇다고 당이 적다고는

얘기한 적 없습니다.

 

탄수화물 25g

당류 19g

지방 3.1g

단백질 4g

나트륨 35mg

 

요거트 특성상 유지방이 적다보니

전체적인 열량이 자연스레 줄어드나봐요.

 

 

 

 

언제서부턴가 직업병(?) 에 걸린 탓에

공산품은 영양정보를 한 번씩 보게 됩니다.

 

다른 아이스크림들에 비해 우유 함량이 높고

들어간 원재료들이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적네요.

 

 

2-3분 실온에 놓았다 드시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 끓이는 것처럼 타이머 3분 설정해야겠어요.

 

 

(정작 최근에 라면 언제먹었는지도 기억안남)

 

 

 

 

 

탐욕 가득한 첫 한숟갈입니다.

 

다른 젤라또와 마찬가지로

단맛보다 요거트 특유의 새콤함에 더 비중이 있어요.

 

딸기도 단맛보다 새콤한 맛으로 먹다보니

단맛은 정말 연하게 느껴집니다.

 

 

샤베트류 아이스크림과

우유 아이스크림

 

이 중간 어딘가에 위치한

단맛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간중간에 박혀있는 딸기들.

 

맛있지만 가격대가 있어서

사시미 치듯이 먹었습니다.

 

 

 

젤라또를 드실 때는 파트너에게 요청해서

매장용 스푼 따로 받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젤라또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젤라또

스타벅스 요거트 젤라또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셋 다 추천드리는 퀄리티에요.

 

 

 

 

 

예전에는 이런 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3천원대에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먹었었습니다.

 

이제는 단종되고 젤라또 메뉴만 있다보니

가격이 가격인지라 자주 먹기가 힘드네요.

 

유기농 바닐라&초코 아이스크림

재출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