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쿠 시내 좀 둘러볼 겸
밖에 나와봤습니다.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도미노피자🍕







처음으로 들린 곳은 무인양품입니다.
의류나 소품 코너는 가볍게 슥 둘러봤는데
식품 코너가 진짜 후덜덜하더군요😳;;
한국에 있는건 베스트 셀러 위주로만 있고
일본 현지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품목들이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일본 프로틴바🌝
다음에 가면 또 주섬주섬 사오려 합니다.

그리고 시내 구경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룰루레몬 신주쿠 스토어에도 놀러가봤습니다.










오랜만에 타지에서 웍스루도 받아보면서
VM 구경도 제대로 했습니다.
좋았던 포인트들도 몇가지 보이더군요💕
이전에 룰루레몬에서 일했던적이 있었어서,
덕분에 에듀케이터(직원)들과 이것저것
즐거운 얘기 나눴습니다
안리상, 미치상, 미유키상
모두 반가웠습니다.
풀카운트 잘 마치셨죠?
👩🏼👱🏻♀️👩🏻🦳

룰루레몬에서 구매를 할 때
이름과 연락처로 프로필 조회를 하는데요📝
신주쿠 스토어에서는 이렇게
게스트가 패드에 작성해 주더군요.
한국에서는 직접 얘기하면서
조회를 했던 기억이 떠올랐었는데,
국내에서 도입이 되면 확실히
편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스토어에 일본화라.. 신기하네요🤔
캐나다와 일본의 조화 같은 느낌이랄까요

스토어 구경을 마치고 미리 계획했었던
룰루레몬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텀블러 구매가 힘들어서
언젠가 구매해야지~~ 💸 생각했는데,
이번 일본 여행에서 소원 성취하네요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이쁘고
보온 보냉 기능도 좋아서 추천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디즈니 스토어, 언더아머, 돈키호테 등
좀 더 둘러본 다음에 몬자야키를 먹으러 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여기는 셀프로 만들어 먹는 곳입니다.
이런 기회 흔치 않죠.

외국인 관광객이 하도 많이 물어보니
중국어, 한국어 설명서도 있습니다🙄

몬자야키 비주얼이 별로라는 말은 들었지만,
만들면서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낍니다🫠
소스가 캐리한 느낌이라 괜찮게 먹었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마음에 야키소바도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당연히 셀프 조리입니다😇


나쁘지 않게 조리를 한 후에(?)
테이블마다 가츠오부시, 마요,
후리카게 등의 조미료들이 많아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직원 서비스 응대가 너무 별로였어서
재방문할 예정은 앞으로 없을 듯 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낮에 구매했던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먹어봤습니다🥐🥯
진짜 최고 맛있습니다🥹
안에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 촉촉하며 부드럽고
겉에는 살짝 바삭하게 코팅된 식감이 일품이더군요
다음에 도쿄에 또 가게된다면
미리 예약해 까눌레도 먹어보려합니다😍💯
원래 계획은 다음날(셋째날) 점심 리뷰까지 하려 했는데,
적다보니 분량이 상당히 길어지게 됐네요. 분량조절실패
7편에서는 신주쿠에서 경험한
최고의 오니기리집을 모셔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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